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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쓰다 - 루멜 Lumel

< 루멜. 벚꽃2 >

 

 

 

가지 말라고 붙잡아도
바람을 타고서 서서히
나에게서 멀어져가는
너를 아무 말 없이 나는
물끄러미 바라만 본다

< 루멜. 벚꽃2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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